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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처짐

1. 귓불 처짐

 

 

귀걸이 안빼고 자면 귓불이 처질수 있는 거 아셨나요?

우리 얼굴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귓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력을 잃어요.

피부처럼 귓볼도 밤에는 쉬어야 하는데요.

귀걸이 안빼고 자면 귓불이 휴식할 시간이 없어 귓불 처짐을 앞당긴다고 하네요.

이것 말고도 잘때 주얼리를 꼭 빼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2. 주얼리 악취

 

 

오래 착용하면 그렇기도 하지만, 귀걸이 안 빼고 자면 나중에 귀걸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귀걸이에 붙은 죽은 세포와 피지, 박테리아가 결합해 냄새가 나는 거라고 하네요.



3. 주얼리 변색

 

 

의외로 많은 사람이 약혼반지 결혼반지 안빼고 자는 습관이 있다는데요.

자는 동안에도 땀을 흘리는데 이것이 반지 변색의 원인이 되고요.

화이트골드 반지는 변색이 특히 잘되요.

뿐만 아니라 몸을 뒤척이다 침대 머리나 탁자에 손을 부딪히면 주얼리에서 보석이 떨어지거나 흠집이 생길 수 있고요.

 
 

 

4. 금속 알레르기, 피부 자극

 

 

일부 주얼리 재료는 금속 알레르기를 일으켜 피부 가려움증 붉어짐이 생길 수 있어요.

금(Gold) 은(Silver)는 피부에 안전한 금속이지만, 일부 다른 중금속이 포함되는 게 문제인데요.

물론 우리 피부는 이런 금속성 자극에서 금방 회복될 정도로 방어력이 있지만,

증상이 반복될수록 영구적인 알러지 체질이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요.



5. 세균이 좋아해요

 

 

시계를 찬 손목 안쪽에는 때가 잘 끼죠. 반지 낀 손가락도 마찬가지인데요.

반지는 밀착되기 때문에 그 아래 수분이 오래 머물게 되고 세균 번식에 더 취약해져요.

그런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피부를 만지면 안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