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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워도 습하지 않았던 저번 주와 달리 이번 주부터는 습도가 90%가 넘어 공기가 매우 습하죠.

이렇게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번식하고 악취도 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여름철에는 냉장고 '이곳'을 자주 청소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냉장고 고무패킹

1. 냉장고 고무패킹

 

 

냉장고에서 가장 더러운 곳 중 하나죠. 냉장고 고무패킹 안쪽은 음식찌꺼기와 먼지가 쌓여 세균이 많이 쌓여 있거든요.

소독용에탄올로 청소하면 이물질 제거와 살균까지 할 수 있어요.



냉장고 손잡이

2. 냉장고 손잡이

 

 

요리 중 냉장고 문을 열면서 식재료의 세균이나 조미료의 액체 등이 붙게 돼 냉장고 손잡이는 생각보다 더러워요.

특히 이렇게 오염된 냉장고 손잡이는 가족 전체가 만지게 되니 잊지 말고 닦아줍니다.

 



3. 냉장고 야채실

 

 

냉장고 야채실은 채소에서 떨어진 흙과 이물질, 그리고 습도가 있는 장소라서 오염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채소는 날것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니 여름에는 자주 청소해주세요.



4. 냉장고 사이드 선반

 

 

문 쪽 사이드 선반에도 소스나 음료수 등이 튀어 더러운데요. 냉장고 문쪽은 온도 변화가 가장 큰 곳으로,

이런 음식물이 묻어있으면 세균이 잘 증식하니 잊지 말고 청소해야 합니다.

 

 



5. 도마 살균

 

 

나무 도마는 햇빛에 일광소독을 하면 변형이 생기므로 식초로 살균하면 좋은데요.

키친페이퍼를 펼쳐 식초를 뿌려 5분 정도 나두었다가 물에 헹궈주세요.



 

참고로 식초는 일반 세균 제거 효과가 뛰어나지만, 잘 씻어내지 않으면 나무 도마에서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